‘KODEX 인버스’ ETF 역시 기관은 303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개인은 266억 원 순매도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0.66% 소폭 상승했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2.36%, KODEX 인버스는 –0.89%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기관이 향후 국내 증시가 하락할 것으로, 개인은 하락하지 않으리라고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상반기 코스피는 경기 둔화 우려에도 14.66...
또 개인투자자는 지난해 각각 579억 원, 1720억 원 팔아치웠던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ETF와 KODEX 인버스 ETF도 올해는 6528억 원, 702억 원 사들였다.
다만 이들 상품의 수익률은 지수가 상승하면서 연초대비 하락세다. 심지어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ETF는 연초대비 등락률이 –30.64%에 달하지만, 여전히 증시 하락에 대해 확신하는 분위기로 매수세는 거센...
같은 기간 개인은 ‘KODEX 인버스 ETF’를 591억 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587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달 들어 ETF 중 가장 많은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기록 중인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개인이 6513억 원을 팔아치웠고, 기관이 6256억 원어치 사들였다.
3월 초부터 24일까지 코스피지수는 0.9% 소폭 상승하는 등 보합세를 보였다.
코스피가 큰 변동을 보이지 않는 동안...
KB 인버스 2X 항셍테크 선물 ETN은 최근 한달 새 45.45% 상승하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 인버스 2X 항셍테크 ETN은 36.93% 오르면서 상승률 2위를 나타냈다.
올해 초만 해도 상승하며 기대를 모았던 홍콩 항셍지수가 최근 하락한 탓이다. 지난 2월 13일 홍콩 항셍지수는 2만1164.42에서 지난 3월 10일 1만9319.92로 8.7% 가량 떨어진 상태다.
증권가에선...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올해 초부터 7일까지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 2X’로 8253억 원을 매수했다. 수익률은 –17.88%를 기록 중이다.
2위는 POSCO홀딩스(5840억 원)로 수익률은 23.16%로 선방했지만, 이 밖에 개인투자자들이 크게 매수한 종목인 △한국전력(-17.89%) △SK텔레콤(0.11%) △강원랜드(-17.20...
반면 신한 인버스 금 선물 ETN(25.71%), TRUE 인버스 금 선물 ETN(25.46%) 등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은 상승했다.
안전자산으로 달러와 경쟁 관계인 금·은의 가격이 주춤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단기적으로는 달러 강세와 금·은 가격의 반비례 추세가 이어지나 3월을 기점으로 재차 역전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황병진 하이투자증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3일 ‘TIGER 금은선물’, ‘KODEX 은선물’ 등 ETF 종목은 각각 –3.34, -6.76%의 등락률을 보였다.
ETN의 경우 레버리지를 포함한 금·은 선물 관련 21개 종목은 평균 7.28% 하락했고, 인버스 계열 20개 종목은 평균 10.50% 상승했다.
금·은 가격은 연초 달러화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중 금리 인하 기대감에 약세를 보이면서...
이밖에 KODEX 코스닥 150선물인버스(706억 원), KODEX 인버스(294억 원) 등도 사들였다.
개인이 코스피 하락에 베팅하는 반면, 증권사들은 증시 전망을 상향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 밴드를 2000~2650에서 2200~2800으로 상향조정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지수 밴드를 수정한 증권사가 나타난 것은 처음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자기자본이익률(ROE)...
이 ETF는 듀레이션이 긴 30년물 장기 채권형 ETF로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채울트라 30년 선물(H) △KODEX 미국종합채권SRI 액티브(H) ETF △KODEX 아시아달러채권SRI플러스 액티브 ETF △KODEX 미국채10년 선물 ETF △KODEX 미국채울트라 30년 선물 인버스 ETF 등 총 5개의 해외 채권형 ETF를 상장시켜 운용 중이다.
S&P GSCI GOLD Index Excess Return를 역으로 추종하는 KODEX 골드선물인버스(H)는 같은 기간 -10.80%를 기록했다.
지난해 내내 부진했던 금 가격이 9월말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이어온 것이 ETF 수익으로 이어진 모습이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가격 1876.3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저점인 9월말 1622달러 대비 15.6% 상승한 것으로 이후 가장...
올해 누적수익률이 가장 높은 ETF는 'KODEX 미국S&P에너지(합성)'로 62.6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기준금리 상승과 지수하락의 영향으로 누적수익률 상위 10위 종목의 대부분은 채권 및 국내외 대표지수의 인버스·레버리지 ETF가 차지했다.
아울러, 상장지수증권(ETN) 시장 역시 성장을 이어갔다. 올해 6월 지표가치총액이 11조 원을 넘어섰고, 23일...
이 기간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에만 3310억 원의 거래대금이 몰리는 등 약달러 장세에 편승하는 시장 움직임이 포착됐다.
달러 관련 ETF의 수익률은 최근 원·달러 환율 흐름과 밀접하다. 이달 2일 기준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29.9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10월 25일 1444.20원에 육박했던 원화 대비 달러 환율이 지난달 중순 상승세를 보이다...
아울러 개인이 두 번째로 많이 산 ETF 종목도 하락에 배팅하는 ‘KODEX 인버스’였다. 600억 원가량 매수했다. 반대로 코스피지수 상승을 2배 추종하는 ‘KODEX 레버리지’는 5290억 원 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수 상승에 배팅하는 ‘KODEX 200’ ETF를 3149억 원 순 매수 했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시가총액이 가장 큰 기업에 투자하는...
이어 △KODEX레버리지(2위)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3위) △KODEX 200(4위) △KODEX 코스닥 150레버리지(5위) △KODEX 인버스(6위) 순으로 거래대금이 몰렸다. 지수가 상승할 때 수익을 얻는 레버리지와 지수가 하락할 때 수익을 얻는 인버스·곱버스에 번갈아 가며 자금이 몰린 양상이다.
통상 주식시장이 상승할 때는 레버리지 등의 순방향 ETF에, 하락할 때는...
이는 국내 ETF 종목 가운데 에너지 관련 종목과 선물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종목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KODEX 미국달러선물 (21.87%), KOSEF 미국달러선물(21.80%),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21.39%)도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연말까지 달러 강세가 계속될 거란 전망이 나오는 만큼 당분간 달러 관련 ETF 종목들의 강세도 지속될...
같은 기간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는 최근 사흘 동안 685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개인 순매도 전체 6위였다. 이 ETF는 주가 하락분의 두 배 수익을 내는 이른바 ‘곱버스(2X)’ 상품이다. 반대로 주가가 1% 오르면 2% 손실을 보는 구조다.
개인의 움직임은 최근 주가를 단기 저점으로 보고, 다시 반등할 것이란 전망에 따른 매수세로 분석된다. 코스피와 코스닥...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 ETF’는 달러 가치가 하락할 때 수익을 얻는 상품이다. 좀 더 공격적인 상품으로는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 ETF’가 있는데, 하루 달러 변동분의 2배 수익을 추종한다.
간접투자 ‘달러 채권 ETF’
간접적으로 달러 가치 변동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달러 채권 ETF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 달러선물 ETF에서는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
개인 투자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보고 지난달 환율 하락에 베팅하는 KODEX 달러선물인버스2X를 1245억원 순매수했다.
다만 증권가에선 달러 강세가 하반기 내내 계속될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환율이 최대 1570원까지 치솟았던 금융위기 당시 경기선행지수 반등,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반등이 동반됐음을 감안하면 현재...